전전 공댕이의 공부 기록
스타트 위드 유데미 챌린지! Tableau 공부 시작 📊🏃♀️ 본문
이번 달에 스타트 위드 유데미 챌린저로 선발되어, 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
🎉 챌린저 선발!
여러 온라인 강의를 들어보면서 Udemy도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스타트 위드 유데미 챌린저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기쁘게도 선발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
Udemy 스타트 위드 유데미 챌린지의 메리트는 아무래도
- 무료!로 들어보고 싶었던 강의 수강 가능
- 강의 완주 시 수료증! (아마도..?)
- 모든 미션 수행 시 선물
인 것 같아서 정말 뽑히고 싶었는데, 선발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한참 서탈..면탈 등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라 무언가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것 자체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소소하게 감동받았던 포인트는 아래 2, 3번 사진과 같이 응원하는 메세지들을 전송해주신 점이다. 계획은 거창했으나 막상 해보려니..너무 바빠서 잘 시작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며 더욱 힘을 내서 빨리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 해당 강의를 선택하게 된 계기
내가 선택했던 강의는 <태블로 Tableau 완벽 실전 교육! 커리어 업그레이드 하기>였다.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삼성 Brightics 모집이나 링크드인에서 필요 역량으로 Tableau를 자주 봤기 때문에, 나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고, 강의 목차도 보니 내용이 알차보여 강의 완주 후에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프로젝트에서 태블로를 활용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신청 당시 데이터 사이언스나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에 한참 관심을 가졌을 때라 배워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고, 이러한 데이터 시각화 툴을 배워 놓으면 추후 진행하게 될 공모전/프로젝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특히 졸업 프로젝트에서 좀 더 멋있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기반 사고 및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래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 강의랑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강의는 아무래도 AWS 자격증 관련 강의와 쿠버네티스 관련? 강의, 그리고 어플을 만드는 강의였다. AWS랑 쿠버네티스의 경우 가장 최근...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었기 때문에, AWS 자격증을 따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고, 클라우드와 AWS에 대한 관심을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 자격증 (자격증과 수료증을 매우 사랑하는 편..ㅎ💞💞) 때문에 고민을 했었는데, 클라우드나 솔루션 아키텍트에 정말 관심이 많긴 하지만 지금 현재로써 당장 해야하는 프로젝트 및 수업, 그리고 이를 위해 공부해야하는 내용과는 전혀 겹치지 않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지금 하고 있는 거라도 제대로 하려면 내가 하고싶은 개인 공부와 현재 진행 중인 수업/플젝을 위한 공부가 겹치도록 배정해야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걸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어플 강의도 포기하게 되었다. 정말 재밌어보였고, 아마 감정 일기장 같은 웹사이트 혹은 어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내가 어플을 만들어야 하는 플젝이나 공모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방학이나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취미로 꼭 배워보고 싶다!
🏃♀️ 수강 과정 및 간단한 후기
원래는 매일 조금씩 듣는 것이 목표였으나..! 쏟아지는 공모전...면접...서류 등 때문에 😢 생각보다 많이 듣지는 못했다.
그래도 대부분의 섹션이 1시간 언저리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섹션을 목표로 2주 완강을 계획해서 들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내 계획이었으나...방학 때 다시 해보는 걸로😢)
강의는 대부분 실습 위주이고, 섹션마다 맨 마지막에 퀴즈가 있다. 퀴즈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강의를 들으면서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들을 노션에 정리하면서 들었더니 대부분 노트했던 내용과 일치했다! 실습 위주이다보니 굉장히 재밌고, 직접 해보면서 빨리 툴을 익힐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무엇보다도 태블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강사분도 굉장히 친절하고 업비트이신 느낌이어서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나는 Tableau Public을 다운받아 쓰고 있었고, 강의에서도 public도 강의를 따라가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초반부터 export, save 등 몇 가지 설정이 Tableau Public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강의를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요즘 안 그래도 취준이랑 플젝, 공모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챌린저로 선발되어서 너무 기뻤고, 강의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나름의 힐링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비록 기간 내에 모든 강의를 끝까지 듣지는 못할 것 같지만..! 방학 동안 더 열심히 해서 공부한 내용도 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꼭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태블로를 써보고 싶다.
수업에 대한 후기 및 간단한 회고록은 다음 포스트에 작성할 예정이다! 😊📝
